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앤드루 양 (문단 편집) === [[2021년 뉴욕시장 선거]] === 2021년 [[뉴욕]]시장 선거에 출마한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2080625?sid=104|#]] 최근 설문조사에서는 선호도 1위를 하는 등 전망이 밝은 편이다. 만약 당선이 되면 뉴욕 최초의 동양인 시장이 된다. 현 뉴욕 시장인 [[빌 더블라지오]]는 3선 제한에 걸려 불출마한다. 주요 경쟁자로는 [[에릭 애덤스]](Eric Adams) 전 뉴욕 주 상원의원[* 연방 상원의원이 아닌 주 상원의원]이자 현 [[브루클린]] 구청장이 있는데 대권 출마까지한 양이 인지도 면에서는 아담스보다 앞서 있어 유리한 상황이다. 앤드류 양은 여론조사에서 28%의 지지율을 받아 1위를 했다. 2위 후보는 17%였으므로 2위 후보보다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셈이다.[[https://m.edaily.co.kr/news/Read?newsId=02040166628950520&mediaCodeNo=257|#]] 다만 이번 [[민주당(미국)|민주당]] 시장 후보 경선이 처음으로 [[선호투표제]]를 도입하는 만큼 변수가 존재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https://nymag.com/intelligencer/amp/2021/02/how-will-ranked-choice-voting-affect-nycs-mayoral-race.html|#]] [[2021년 애틀랜타 스파 총기 난사 사건|애틀랜타 총기 난사 사건]]을 추모하는 자리에서의 감정적인 연설로 주목을 받았다.[[https://news.kbs.co.kr/mobile/news/view.do?ncd=5143200|#]] 뉴욕은 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지역이라서 앤드류 양이 민주당 후보선출 경선에서 승리만 한다면 뉴욕시장 당선이 유력해진다. 뉴욕은 미국을 상징하는 명실상부한 최대도시이기에 동양계인 그의 당선은 [[게리 로크]]의 1996년 워싱턴주 주지사 당선 만큼이나 굉장히 의미 깊은 사건이 될 것이다. 본격적인 민주당 경선이 시작되면서 2020년 대선 경선을 통해 쌓은 네임 밸류를 통해 꾸준히 지지율 조사 1위를 찍으며 여러모로 순항을 하고 있었지만, [[2021년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위기]]에 관련해서 이스라엘을 지지하는 트윗을 공개적으로 날린 이후로 난항에 빠지기 시작했다. 해당 이슈가 워낙 복잡하게 꼬인 문제인 만큼 앤드루 양이 어느 한쪽을 지지하는걸 가지고 문제 삼을 이유는 없지만, 선거 전략적인 측면으론 본인의 지지기반의 한 축인 젊은 좌파~진보계열 유권자들이 주로 [[이스라엘]]의 강경대응을 비판하면서 [[팔레스타인]]의 입장을 지지하는 성향이 매우 강한걸 고려해보면 이득보다 잃을게 너무 많은 트윗이었다. 이번 시장 선거에 출마한 다른 진보계열 후보들이 여럿 있기 때문에 진보 계열 지지층이 타 후보로 갈아탈 가능성도 고려하고, 선거가 [[선호투표제]]로 진행되는 만큼 양보다 지지율이 낮은 진보계열 후보를을 지지하는 진보층 유권자들까지 본인의 잠재적인 유권자로 계산해가며 선거운동을 진행을 해야하는 상황이기에 더더욱 경솔한 트윗이었다. 뉴욕시 시장은 외교와는 관련 없는 직책이기 때문에 그냥 입을 다물고 가만 있어도 아무도 문제삼지 않을 이슈였는데, 친 이스라엘 성향 유권자들과 뉴욕의 유대인 유권자들[* 뉴욕에서 강경하게 친 이스라엘 성향을 보여주는 유대인들은 주로 정통파 유대인들인데, 그들은 애초부터 공화당 성향인지라 민주당 경선에서 이렇게까지 그들을 신경 쓸 필요가 있었나 싶다. ]을 너무나 지나치게 의식해 끼어들다 그야말로 자폭을 해버린 셈. 거기에 역설적이게도 양이 소속된 민주당 [[조 바이든]] 행정부의 적극적인 대처로 재정 지출 확대와 함께 경제가 호전되고 있고,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면서 뉴욕 시민들의 관심이 양이 인기를 높였던 [[기본소득]] 문제보다 [[총기규제]], 범죄대처 쪽으로 옮겨가면서 대세론을 잃고 3~4위권으로 내려앉았다.[[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1000083.html|#]] 선거를 3일가량 앞두고 비슷하게 3~4위권 후보에 속한 가르시아 후보와 동맹을 맺고 본인들의 지지자들에게 서로를 2차 선택 후보로 삼을것을 장려하는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선거가 [[선호투표제]]인만큼, 만약 가르시아의 지지기반과 앤드루 양의 지지기반의 2차 선택이 2차 선택지에서 아담스와 와일리 후보에게 분산되지 않고 성공적으로 합쳐진다면, 가르시아나 양중 1차 선택을 더 많이 받은 후보와, 지지율 조사 1,2위를 달리고 있는 아담스, 와일리와의 삼파전이 형성되면서 어떻게든 비벼보는게 가능해진다. 사실상 선거를 앞두고 마지막으로 쓸 수 있는 최후의 수단으로 보인다. 6월 22일 개표가 85% 가량 집계된 결과 약 11~12% 가량의 표를 얻음으로 사실상 낙선했다. 결국 당일 사퇴를 발표했다. 이번 선거에서 앤드루 양이 가져올 변수는 본인의 승리보단, 본인이 쥐고있는 11~12%가량의 표의 행방인데, 양의 표가 위에 언급된 양과 동맹을 맺은 가르시아 후보에게 얼마나 가느냐에 따라 뉴욕시 시장 선거 결과가 결정날 것으로 보인다. 만약 대다수의 양의 표가 가르시아 후보에게 갈 경우, 20%의 표를 얻은 가르시아 후보가 현제 22%의 득표율로 2위를 달리고 있는 진보/사민주의쪽 후보인 와일리 후보를 누르고 2등으로 부상할 수 있다. 만약 이렇게 될 경우,'''[[마이클 블룸버그]]의 Stop and Frisk'''를 부활시키려 하는 아담스 후보[* 30% 가량의 득표율로 1위]는 와일리와는 상극의 성향의 후보이기 때문에 아담스 후보보단 가르시아 후보가 와일리가 쥐고 있던 진보쪽 표를 더 많이 얻을 가능성이 높아서 가르시아 후보가 22%가량의 표를 쥐고있는 와일리 후보의 표를 받아 1위를 달리고 있는 아담스 후보를 추월할 가능성이 열린다. 반대로, 앤드루 양의 표가 가르시아에게 집중되지 못하고 아담스와 와일리에게도 균등하게 분산된다면 현재 1위인 아담스 후보의 승리가 굳어질 가능성이 높다. 결국 양의 지지를 받았던 캐서린 가르시아 후보가 미야 와일리 후보를 제치고 최종 라운드까지 진출했지만, 현지 시간으로 7월 7일 에릭 애덤스 후보에게 접전 끝에 결국 패배했다.[[https://apnews.com/article/ny-state-wire-government-and-politics-9c564828a29831747f9c2e6f52daf55e|#]]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